노년의 떨림 파킨슨병이란?

목차

 

1. 파킨슨병 이란

2. 파킨슨병 원인

3. 파킨슨병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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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킨슨병이란 

1817년 영국의 의사인 제임스 파킨슨(james parkinson)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유래되었습니다. 파킨슨병이란 중추신경계 질병으로 떨림, 경직, 느림 움직임등 신체적 운동기능이 저하된 신경퇴행성 질환입니다. 파킨슨병은 5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100명당 한 명의 비율로 발병합니다. 파킨슨병의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떨림 
파킨슨병은 타 질환들과는 다르게 행동하거나 움직일 때보다 정적인 행동을 취할 때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파킨슨병의 초기 70% 환자들이 손과 다리 쪽에서 떨림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떨림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해지며 혀, 입술에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손발이 떨린다고 해서 모두 파킨슨질환이라고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강직 
강직은 근육이 긴장되어 뻣뻣해지는 것을 뜻하며 팔다리 관절을 구부리고 펼 때 거센 저항을 느끼게 됩니다. 
파킨슨병의 대부분 환자들이 가지고 있으며 단계가 심해질수록 많은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보행장애 
파킨슨 질환이 진행되면 보행할 때 여러 가지 증상들이 있습니다. 
올바르게 서지 못하며 상체가 구부정하고 팔꿈치와 무릎관절이 구부러져있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가장 특징적인 모습은 보행 시 보폭이 짧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며 다리를 끌면서 보행을 하게 됩니다. 
신호등을 건널 때 이러한 어르신들이 보이는데 쉽게 넘어져 낙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신경정신 증상 
파킨슨병의 대부분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며 불안감, 우울, 만성피로, 망상, 환각, 수면이상, 수면 발작등 
때로는 운동증상보다 환자들을 더 힘들게 하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됩니다

 

 

2. 파킨슨병 원인 

파킨슨병은 중뇌 흑색질에 존재하는 도파민 분비 신경세포 소실이 원인입니다. 급속한 진행이 하는 서서히 진행되어 50%~70% 정도 없어지면 운동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파킨슨의 원인으로는 다른 심리학, 신경학적 장애들과는 달리 유전성이 비교적 낮습니다. 환경에 의한 요인 중에는 뇌로 가는 특정 혈류의 차단, 특정 약물에 장기간 노출, 뇌염이나 뇌의 바이러스 감염이 있다고 합니다. 

3. 파킨슨병 치료법 

파킨슨의 치료법에는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로 나뉩니다. 또한 파킨슨병은 단기간에 치료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에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환자의 상태와 상황에 맞는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치료들은 질환을 완치할 가능성은 낮고 증상조절과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약물치료 
약물은 환자의 나이, 병의 진행상황 등 각각의 개인의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처방합니다. 또한 약물은 적은 용량부터 시작하여 반응을 관찰해야 하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여 약물을 유지해야 합니다, 약물의 종류로는 도파민작용제, 레보도파, 도파민분해효소 억제제등이 있고 비도파민성 약물인 항콜린제 아만타딘 등이 파킨슨병 치료에 이용됩니다. 

-비약물치료 
약물복용에도 효과가 없거나 심한 합병증이 생긴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하게 됩니다. 비약물치료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조직파괴술과 뇌심부자극술 등이 있습니다. 

-걷기 운동 
걷기 운동은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들이 신경독설물질로 인해 죽지 않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