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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장염에 좋은 음식, 피해야 할 음식

by 백세시대 wellbeing life 2024. 9. 26.

장염에 좋음음식

1. 바나나

 

바나나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비타민(에너지 충전),마그네슘,칼륨,펙틴(설사 완화) 등 설사를

완화하고 독소를 배출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에 있는 수분을 잡아주고 체내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장염에 걸리면 복통과 소화불량 같은 이유로 식욕이 상당히 떨어져 있는데  바나나는 섭취도 간편하고

소화하기 쉽기 때문에 많이 찾고 있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보리차

 

보리는 기본적으로 찬 성질을 가지고있어 우리몸에 해열 작용을 수분보충에 탁월합니다.

장염에 걸리게 되면 적게는 하루에 2~3번 많게는 수십번 설사를해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때 보리차를 섭취하면 수분 보충을 할 수있고 장운동을 촉진시켜 설사를 그치게 도와줍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차갑게 섭취하는 것 보다는 미지근하게 섭취하는게 좋으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3. 매실

 

매실은 염증 치료 과실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매실은 천연소화제로

설사나 구토 증세를 잡아주고 몸에 축적되어있는 유해균을 공격해 복통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4. 흰죽

 

흰죽은 장염에 결렸을때 아주 좋은 탄수화물 공급원으로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어

체내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흰죽은 소화가 잘되어 위장에 무리가 되지 않으며 조리도 간편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장염 환자들이

주로 섭취하기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이온음료

 

장염에 걸리게 되면 설사를 동반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온음료는 빠르게 체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섭취하면 좋습니다.

단 너무 차가은 음료는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미지근하게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양배추

 

양배추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비타민u가 함유되어있는데 이또한 설사와 복통을 완화시켜 줍니다.

또한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인이 해독제로 사용 하였으며 위장관내 세포재생을 도와서

위장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7. 꿀물

 

꿀 또한 장염에 좋은 음식중 하나로 꿀은 천연 항균 작용을 가지고있어

장염으로 인해 떨어진 면역력을 회복하고 기력을 회복시킵니다.

또한 꿀물은 체내 흡수가 빨라 즉각적인 에너지로 전환되지만

꿀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 해야 합니다.

 

8. 카모마일 차

 

카모마일은 염증을 줄여주고 장을 편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카모마일은 긴장완화 및 두통에 효과적이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도 탁월해

위장 장애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허브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염에 안 좋은 음식

 

1. 유제품

 

우유,치즈,요구르트,가공식품 등의 유제품은 소화하기 어렵고 섭취시 설사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또한 유제품 섭취시 유당이 제대로 소화되지않아 복부팽만 및 복통을 유발 합니다.

 

2. 기름진 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은 소화를 어렵게 하고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또한 튀긴음식은 장내 흡수가 되지않고 장벽에 자극을주어 염증을 악화시킵니다.

 

3. 카페인

 

밀크티,커피,홍차 등 카페인이 포함된 음식은 위장을 자극하고 복통,속쓰림을 유발하기 때문에 섭취를 금합니다.

 

4.  매운음식

 

매운음식또한 위장에 자극을 주며 장내 염증을 악화시킵니다.

또한 매운 음식은 위산분비를 촉진해 굉장한 부담을 주기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장염은 여름철 쉽게 찾아오는 불청객 으로 크고 작은 불편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적절한 음식 섭취와 생활습관으로 비교적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식단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 할 경우

극심한 탈수증상과 복통 등으로 입원치료가 필요 할 수있으며 장기간 회복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음식 섭취시 주의를 요하며 장염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올바른 식단관리를 통해 빠른 최대한 빨리 회복을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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