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t-body-page" 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건강

코피 멈추는법

by 백세시대 wellbeing life 2024. 11. 12.

오늘은 코피 나는 이유코피 멈추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를 하다 코피를 흘린 경험을 해 보셨을 겁니다.

또한 과로를 하면 코피를 흘리게 되는데 오늘 그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코피가 나게 되면 본인을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도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코피가 난다면 최대한 침착하게

대처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아이에게서

코피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때 옆에 있는 부모님들이 쉽게 흥분하지 않아야 하며

심리적 안정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코피 나는 이유

 

1) 과로 및 컨디션 저하

일을 너무 많이 하여 몸이 피곤하면 코의 혈관이 수축하고

코 점막이 약해지게 됩니다. 코의 혈관 미세한 혈관들이 모여있고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혈관 수축으로 혈압이 증가하면 혈관이 터져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컨디션이 안 좋은 날 아침에 코피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수면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이때 신체기능이 저하되면

몸에 분비물이 줄어들고 쉽게 코점막도 건조해지기 때문에 코피가 나게 됩니다..

 

2) 코 점막 건조

날이 건조하거나 추운 날 히터사용 및 비염 등으로

코 점막이 건조해지면 코 점막이 약해지기 때문에 쉽게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3)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이 원인이 되어 코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보통 활동을 하는 낮보다는 밤에 코피가 나는 게 특징입니다.

알레르기는 알레르겐이라는 물질에 의해 부적절한 면역반응이 일어납니다.

이를 대응하기 위해 여러 화학물질을 분비하며 이때 조직이 손상을 입게 됩니다.

이때 코 점막이 약해져 코를 가렵게 만들거나 재채기를 하게 되는데

순간의 외압으로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4) 코를 후비는 습관

우리 아이들을 보면 코를 자주 후비거나 코딱지를 파는 행위를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코 점막을 손상시켜 코피를 유발합니다.

5) 외상

코를 다치거나 외력이 가해지면 혈관이 터져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흔한 예로 코털을 강하게 잡아 뽑게 되면 코 점막이 손상되고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는 코 안의 점막이 약해지기 때문에

미세한 자극에도 코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혈액 질환

흔치 않지만 혈우병, 백혈병 환자 같은 경우 잦은 코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 환자의 경우 출혈이 발생하게 되면 혈액이 응고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보다 다소 위험할 수 있으니 필히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7) 비중격 만곡증

비중격이란 코안 가운데 격막을 이야기하는데

이 비중격이 한쪽으로 휘어지게 되는 것을 비중격 만곡증이라고 하는데

이때 자극으로 코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중격 만곡증으로 인한 코피는 수술을 해야 증상 조절을 할 수 있으므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8) 후방 비출혈

후방 비출혈은 혈관이 터져 출혈이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근접기관인 눈까지 역류되어 눈이 충혈될 수 있기 때문에

충혈을 동반한 코피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 내원 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코피 응급처치

2. 코피가 멈추는법

 

1) 고개를 숙인다

첫 번째로 할 일은 의자에 앉아 머리를 앞으로 숙이는 것입니다.

의자에 앉는 이유는 혹여나 출혈로 인해 쇼크가 발생하거나 어지럼증이 생긴다면

넘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의자에 앉습니다.

또한 머리를 뒤로 젖히지 않는 이유는 코피가 코 뒤로 넘어가

기도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고개를 앞으로 숙여줘야 합니다.

 

2) 콧구멍 압박

코 위쪽 뼈 있는 부위 아래 움푹 들어간 부위를 지그시 눌러 줍니다.

너무 세게 누르면 자극되어 출혈이 심해지기 때문에 지그시 눌러주는 게 중요합니다.

 

3) 얼음찜질

직접적으로 코에 얼음찜질을 하면 순간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얼음찜질 하는 것도 지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양쪽 코를 지혈하는 중이라면 얼음을 입에 물고 있는 것 또한

지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코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을 모두 했는데 불구하고 20분 이상 출혈이 지속되거나

출혈량이 많아 어지럼증이 동반된다면 출혈 부위가 콧속 깊숙한 곳에서 발생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코피 예방

3. 코피 예방법

 

1) 충분한 수분 섭취

피곤하게 되면 신체 분비물과 함께 콧속 점막도 줄어들어 건조한 상태가 됩니다.

꾸준히 수분을 섭취하여 체내 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습도 조절

환절기 또는 건조한 시기에는 코점막이 쉽게 건조하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60% 이상 유지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 이용해 실내 습도를 유지해주세요.

 

3) 바셀린 도포

코에 상처가 생기거나 이물질이 있다면 생리식염수를 통해 코세척을 합니다.

또한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셀린을 도포하여 촉촉함을 유지합니다.

 

4) 코를 후비는 행위 자제

코를 후비거나 코딱지를 파는 습관을 지양하며 아이들에게도 반복 훈련을 시킵니다.

만약 코가 간지럽다면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여 세척하여 줍니다.

 

5) 혈압 관리

평소 혈압이 높은 편이라면 꾸준히 관리하고 마음을 차분히 가지며

처방받은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합니다.

고혈압이 원인이라면 혈압 관리만으로도 출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규칙적인 생활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적절한 수면을 취합니다.

또한 충분한 영양을 갖춘 식사를 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 건강을 유지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건조한 날씨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코피 나는 이유와 멈추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대처방법을 숙지하시고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우리 모두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해보길 바랍니다.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박씨 효능 및 하루 섭취량  (3) 2024.11.19
아마씨 효능  (4) 2024.11.14
카카오닙스 효능 및 하루섭취량  (3) 2024.11.06
케일 효능 및 먹는방법  (2) 2024.11.04
레몬차 효능 및 만들기  (3)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