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t-body-page" 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건강

지루성 두피염

by 백세시대 wellbeing life 2024. 10. 1.

두피 지루성 피부염은 전체 인구 중 1~5 %가 갖고 있으며 남성에게 좀 더 흔한 질환입니다.
요즘과 같은 건조한 기후에서 증상이 심하고 증상은 평생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생후 3개월 이내 아이들, 사춘기의 아이들, 40~70세까지 발생됩니다.
특히 아기들은 두피에 피부염이 많이 관찰되는데 이를 유아지방관이라고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

1. 지루성 두피염이란?


두피 지루성 피부염이란 두피, 얼굴, 이마, 겨드랑이 등 피지가 많은 곳에 주로 발생하며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을 뜻합니다.
"지" 는 지방 성분을 말하며, "루" 는 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지방성분이 과하게 생긴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 두피등 다양한 부위에서 관찰되는데
두피가 가장 흔하며 두피에 발병한 것을 지루성 두피염이라고도 부릅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 모낭부분에 지루성 피부염이 생기는 것으로 다른 부위에 지루성 피부염이

생기는 경우보다는 두피에만 생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2.  지루성 두피염 원인

 

두피 지루성 피부염이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측해 볼만한 몇 가지 원인들이 있습니다.

1) 말라세지아 곰팡이
    말라세지아 곰팡이가 두피, 얼굴, 겨드랑이, 서혜부 등에 많이 번식하여 염증이 생깁니다.

2)  호르몬 및 면역체계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신체 컨디션이 저하되면 해당 균이 증식하고 피부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신경장애 문제
  파킨슨질환자 및 신경장애 환자들에게 많이 발생되어 신경전달물질이 관련되어 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및 영양결핍
수험생들 같은 경우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전쟁터에 군인들도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데 많은 피부염 환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5) 환경적 요인
계절이 변화하고 온도와 습도가 낮은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염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지루성 두피염  증상

 

지루성 피부염은 초기에는 가려움 및 각질이 일어나며 비듬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노랗고 붉은 여드름이 생겨 진물이 발생하고 쌀겨 모양으로 각질이 벗겨져 
심한 가려움이 발생하며 최후에는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특정 타입의 곰팡이가 원인이 되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지만 
지루성 두피염 완치가 되면 탈모는 함께 치유가 됩니다. 


겨드랑이부위 생긴 발진은 꼭지에서부터 주변 부위로 퍼지는 양상이 있고 
심할 경우에는 노랗거나 붉은 여드름이 퍼지기도 합니다.

 

4. 지루성 두피염 치료법 및 관리


1) 항진균제
증상이 심해진다면 항진균 샴푸나 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2) 스테로이드제제 로션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크림을 처방해 줍니다. 
스테로이드제제 샴푸와 로션은 및 머리에 바르는 젤 타입의 로션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피에는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도 부작용이 쉽게 발생하지 않는 편입니다. 
또한 감염이 심하다면 항생제 포함 스테로이드도 효과적입니다.


3) 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는 소양감 경감에 효과적이며 항 염증기능도 있습니다.

 


마치며... 
지루성 두피염 관리로는 피부 및 모발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기본적인 생활습관의 교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머리의 기름기를 최소화하고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해 머리 빠지는 것을 줄여야 하며 
특히 여성은 머리카락이 길기 때문에 뒤통수까지 완벽하게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패턴의 수면습관이 중요하며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는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애프터 쉐이브,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스킨)등은

지루성 두피염의 증상을 악화시키니 금지합니다. 
머리 감는 횟수는 너무 많이 감는것은 좋지않고 1주일에 5번 정도가 적당하며

지루성 두피염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린 경우 최대한 빨리 샤워를 해 씻어낼수록 좋습니다. 

석준교수 말에 의하면 너무 뜨거운 바람은 머리카락을 감싸는 큐티클을 망가뜨린다는 연구도 있기 때문에 
드라이를 할 때에도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